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0-06-04 조회수     124
제 목  
  [이런생각]국가의 품격, 국민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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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숙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국가보훈처가 몇 해 전 ‘국가유공자의집 문패 달아주기’를 했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는 ‘국가유공자의집 명패 달아주기’를 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국가보훈처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서 하고 있다.



각 지자체별로 추진하다 보니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또한 기초단체 조례이다 보니 시행시기와 내용이 조금씩 상이하다. 또 국가보훈기본법에 의해 수당, 보상금을 비롯해 여러 가지 혜택을 주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 성장에 급급해 국가유공자에 관한 예우와 보은이 부족했었다면 이제는 국가차원에서 제대로 챙겨야 하지 않을까? 다시는 매국노와 배신자의 후손이 부(富)를 되물림하고 국가유공자 후손은 가난을 되물림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초록의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라는 뜻의 호국과 ‘공훈에 보답한다’라는 보훈이 합쳐진 말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함양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6월은 임진왜란 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날인 ‘의병의 날(6월1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현충일(6월6일)’, 1987년 전국 곳곳에서 일어났던 민주화 운동으로 민주주의 도약의 계기가 된 ‘6·10민주항쟁기념일(6월10일)’, 1950년 북한의 남한 침입으로 일어난 ‘한반도 전쟁 6·25(6월25일)’, 2002년 서해 연평도에서 북한의 선제 기습 포격으로 일어났던 ‘제2 연평해전(6월29일)’이 있는 달이다.



정부는 호국보훈의 달 6월 한 달을 추모의 기간(1~10일), 감사의 기간(11~20일), 화합과 단결의 기간(21~30일)으로 나누어 숭고한 희생을 추념하고 있다. 현충일을 비롯한 보훈의 달의 기념일들은 나라의 경사스러운 국경일이 아니라 추념하고 보은해야 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역사물을 통해 열사(烈士)·의사(義士)·지사(志士)라는 말을 많이 접한다. 열사(烈士)는 비무장으로 외세에 대항하여 나라를 위해 굳은 의지를 보인 분들이며, 의사(義士)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걸고 항거한 분들이며, 지사(志士)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분들이다.



의사와 열사는 순국한 뒤 붙이는 칭호이지만 지사는 살아 있는 사람에게도 쓸 수 있다. 이렇듯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이며 후손에 전해야 할 정신적 유산이다.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자랑스런 호국영령들을 잊지 않고 생각할 수 있도록 계기교육 캠페인을 하고 있다. 왼손 받침에 오른손 엄지를 세우는 이른바 ‘덕분에’를 내세우며 한달 동안 6월 호국보훈의 가치를 함께 새겨보자. 최명숙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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